서울 도봉구 쌍문한양1차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으로 속도 낸다
서울 도봉구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계획 재공람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심의를 반영한 것으로, 정비구역 지정과 함께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존 14층 높이의 아파트가 최고 40층 규모로 탈바꿈하며,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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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한양1차 재건축 개요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1986년 준공된 8개동, 824세대 규모의 단지다. 이번 재건축을 통해 1,158세대(임대 74세대 포함) 규모의 고층 아파트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 구분 | 면적(㎡) | 세대 수 | 임대 포함 여부 |
|---|---|---|---|
| 59㎡ | 489세대 | 임대 57세대 포함 | |
| 74㎡ | 346세대 | - | |
| 84㎡ | 319세대 | 임대 17세대 포함 | |
| 112㎡ | 4세대 | - |
정비구역 면적은 약 44,080㎡이며, 최고 40층 높이의 현대적인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으로 사업 속도 UP
쌍문한양1차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일반 정비사업보다 약 1년 이상 빠르게 심의를 통과했다. 또한 사업성 보정계수 1.77이 적용돼 용적률이 상향되면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기존 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입안부터 구역 지정, 심의 과정까지 수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행정 절차가 단축되면서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쌍문한양1차 재건축, 입지 조건도 우수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 교육 환경도 우수해 쌍문초, 숭미초, 한신초, 강북중, 창북중, 정의여중, 창동고 등이 위치하고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우이천, 쌍문근린공원, 초안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향후 아파트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재건축 이후 기대 효과
- 주거 환경 개선: 기존 14층에서 최고 40층으로 조성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주거 환경이 조성된다.
- 사업성 증가: 용적률 상향과 신속한 심의 통과로 사업성이 개선된다.
- 교통 및 생활 인프라 강화: 지하철 4호선과 인접해 있고,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 자연환경과의 조화: 우이천과 공원들이 가까워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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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일정
현재 쌍문한양1차아파트 재건축 계획은 4월 7일까지 재공람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관계 기관의 심의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재건축이 추진될 예정이다.
결론
서울 도봉구 쌍문한양1차아파트 재건축은 신속통합기획 적용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존 단지가 최고 40층의 현대식 아파트로 탈바꿈하며, 교통·교육·녹지 환경이 우수한 지역적 강점을 활용해 높은 가치를 지닌 주거 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향후 진행될 일정에 관심을 가지면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도봉구 쌍문 한양1차 재건축
도봉구 쌍문 한양1차 재건축
쌍문한양1차 재건축 FAQ
Q. 쌍문한양1차 재건축이 신속통합기획을 적용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하면 기존보다 1년 이상 빠르게 심의를 통과할 수 있어 사업 속도가 빨라집니다. 또한 용적률 상승 등의 혜택으로 사업성이 개선됩니다.
Q. 재건축 후 세대수와 주택 유형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A. 기존 824세대에서 1,158세대로 증가하며, 59㎡, 74㎡, 84㎡, 112㎡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임대주택도 포함됩니다.
Q. 쌍문한양1차 재건축이 완료되면 주변 시세에 영향을 미칠까요?
A. 네,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하면서 주변 시세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입지와 학군이 우수해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